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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구동성 (異口同聲)의 뜻과 유래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이구동성 (異口同聲) 뜻
이구동성(異口同聲)은 '입은 다르지만 같은 소리를 낸다'는 뜻으로, 여러 사람의 말이 한결같이 일치함을 의미합니다. 즉, 여러 사람이 같은 의견을 표현할 때 사용되는 표현입니다.
📌이구동성 (異口同聲) 유래
이구동성은 중국 고대 문헌에서 유래된 고사성어입니다. 대표적인 유래는 《후한서》(後漢書)에 기록된 이야기입니다.
📌이구동성 (異口同聲) 유래 이야기
《후한서》의 유래는 다음과 같습니다. 동한(東漢) 시대에 관중 지방의 태수(太守)였던 양진(楊震)은 청렴하고 공정한 관리로 알려져 있었습니다.
어느 날, 양진이 한 고을에 도착했을 때, 그 지역의 백성들이 양진의 청렴함과 공정함을 칭송하며 "이구동성으로 칭송하는구나"라고 말했습니다.
이 말은 백성들이 입을 모아 양진의 덕행을 칭찬하는 상황을 묘사한 것입니다.
이 일화에서 비롯되어, '이구동성'이라는 표현은 많은 사람이 같은 의견이나 칭찬을 한목소리로 내는 상황을 나타내는 말로 사용되게 되었습니다.
활용 예시
"회의에서 모든 참석자가 새로운 프로젝트 계획에 대해 이구동성으로 찬성했다."
"그들의 노력과 헌신에 대해 사람들은 이구동성으로 칭찬을 보냈다."
"정책 변화에 대해 주민들은 이구동성으로 반대 의견을 표명했다."
이처럼, 이구동성은 여러 사람이 같은 의견을 공유하고 표현할 때 사용되며, 협력과 일치를 강조하는 데 쓰입니다. 이 표현은 단결의 중요성과 같은 목표를 향해 나아가는 협력의 힘을 상징하기도 합니다.
이구동성은 일치된 의견을 표현할 때 적절하게 사용할 수 있는 유용한 표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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