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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서(處暑)는 24절기 중 하나로, 더위가 가고 선선한 가을로 접어드는 시기를 의미합니다. "처서"는 한자어로, "처(處)"는 물러난다는 뜻이고, "서(暑)"는 더위를 의미합니다. 즉, 처서는 더위가 물러간다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처서의 시기

처서는 양력으로 매년 8월 23일 또는 24일경에 해당합니다. 이 시기는 태양이 황경 150도에 도달할 때로, 여름의 더위가 한풀 꺾이고 가을의 기운이 점차 느껴지기 시작하는 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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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서의 의미와 농사

처서를 지나면서 더위가 물러가고, 농작물의 수확이 본격적으로 시작됩니다. 이 시기에는 벼를 비롯한 여러 농작물이 잘 자라며, 날씨가 점차 선선해져 농작업이 한결 수월해집니다. 또한, 처서를 전후로 여름 동안 집에 머물던 가축들도 다시 밖으로 나가게 되고, 사람들도 본격적으로 가을맞이 준비를 시작합니다.

 

📌처서 관련 속담

"처서가 지나면 모기도 입이 비뚤어진다."라는 속담이 있습니다. 이는 처서를 지나면 날씨가 선선해져 모기와 같은 여름 해충들이 활동을 멈추거나 줄어든다는 의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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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서에 먹으면 좋은 음식

처서는 여름이 끝나고 가을로 접어드는 시기로, 더위가 한풀 꺾이고 선선한 날씨가 시작되는 때입니다. 이 시기에는 몸의 기력을 회복하고 가을 준비를 위해 건강에 좋은 음식을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아래는 처서에 먹으면 좋은 몇 가지 음식입니다:

 

🎈보양식

삼계탕: 여름 내내 지친 몸을 보양하는 데 좋은 음식입니다. 삼계탕은 인삼, 대추, 마늘, 찹쌀 등 다양한 재료로 만들어져 기력을 보충하는 데 효과적입니다.

 

추어탕: 미꾸라지를 주재료로 하는 추어탕은 단백질과 비타민이 풍부해 몸을 따뜻하게 하고 원기를 회복하는 데 좋습니다.

 

🎈제철 과일

포도: 포도는 항산화 물질이 풍부하고, 비타민과 미네랄이 함유되어 있어 피로 회복에 좋습니다. 포도는 체내에 수분을 공급하고 소화를 돕는 역할도 합니다.

 

복숭아: 처서 무렵이 복숭아의 제철입니다. 복숭아는 비타민 C와 섬유질이 풍부해 피로를 풀어주고, 피부 건강에도 도움이 됩니다.

 

: 배는 갈증을 해소하고, 소화에 도움을 주는 과일입니다. 특히 처서 이후 가을철에 맛있는 배가 많이 나옵니다.

 

🎈곡류와 견과류

수수: 수수는 소화가 잘 되고, 혈당 조절에 좋은 곡류입니다. 처서 무렵에 수수밥을 먹으면 건강한 가을을 준비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 잣은 영양가가 높아 처서 때 먹기 좋은 견과류입니다. 잣죽이나 잣을 넣은 음식을 섭취하면 피로 회복과 면역력 강화에 좋습니다.

 

🎈가을 나물

시금치: 시금치는 철분과 비타민이 풍부해 체력 회복에 좋습니다. 가을철 시금치는 여름 시금치보다 맛이 더 좋고 영양가도 높습니다.

 

취나물: 취나물은 항산화 작용이 뛰어나고, 비타민과 미네랄이 풍부해 면역력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됩니다.

이러한 음식들은 처서 이후 기운이 떨어지기 쉬운 몸에 영양을 공급하고, 가을을 맞이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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