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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풍산부인과 미달이 김성은이 결혼 소식을 전했습니다. 김성은은 1998년 SBS 시트콤 ‘순풍산부인과’에서 미달이 캐릭터로 큰 인기를 얻으며 데뷔했습니다. 이후 ‘골목 안 사람들’, ‘감자별 2013QR3’ 등 여러 작품에서 연기 활동을 이어왔으며, 2020년에는 ‘미스트롯2’로 트로트 가수에 도전하기도 했습니다.
최근에는 ‘개그콘서트’에 깜짝 등장하며 팬들과의 소통을 이어가고 있으며, 유튜브 채널을 통해 팬들과의 소통을 지속하고 있습니다. 또한 지난해 ‘살아있네 살아있어’에 출연했던 김성은은 아역 배우 경험을 살려 키즈 모델 에이전시 이사로 활동하며 근황을 전해 화제를 모았습니다.
김성은은 “저의 가장 낮은 모습도 사랑으로 감싸 안아주는 따뜻한 분을 만났다. 부족함이 많은 저에게 항상 큰 용기를 주는 그런 사람이다. 기쁠 때 함께 웃고, 어려울 때 서로에게 힘이 되고 싶은 마음에 가정이라는 울타리 안에서 둘이 함께 더 넓은 곳을 여행하려 합니다”라고 전했습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예비 신랑의 손을 잡고 행복한 미소를 짓는 김성은의 모습이 담겨 있었습니다.
또한, 김성은은 결혼식에 대해 “양가 부모님과 친지들만 모시고 비공개로 올릴 예정”이라며 “소중한 지인분들께 미리 소식 전해드리지 못한 점 너른 양해 부탁드리며, 행복한 가정을 이루어가는 모습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더욱 좋은 배우이자 아내가 될 수 있도록 저의 앞날을 지켜봐주시길 바랄게요.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기도한다. 감사하다”고 덧붙였습니다.
다음은 김성은의 인스타그램 게시물 전문입니다
안녕하세요. 김성은입니다.
떨리고 설레는 마음으로 기쁜 소식을 전하고자 이렇게 글을 남기게 되었어요.
제가 드디어 결혼을 합니다!
저의 가장 낮은 모습도 사랑으로 감싸 안아주는 따뜻한 분을 만났습니다. 부족함이 많은 저에게 항상 큰 용기를 주는 그런 사람입니다. 지금처럼 기쁠 때 같이 웃고, 어려울 때 서로에게 힘이 되고 싶은 마음에 가정이라는 울타리 안에서 둘이 함께 더 넓은 곳을 여행하려 합니다.
결혼식은 양가 부모님과 친지들만 모시고 비공개로 올릴 예정입니다. 소중한 지인분들께 미리 소식 전해드리지 못한 점 너른 양해 부탁드리며, 행복한 가정을 이루어가는 모습으로 보답하겠습니다.
더욱 좋은 배우이자 아내가 될 수 있도록 저의 앞날을 지켜봐주시길 바랄게요.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기도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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